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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08.24. 알테오젠 유방암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 국내 최초 임상 1상 돌입
  Poster : 관리자     Date : 17-08-24 14:14     Hit : 64    
   http://www.fnnews.com/news/201708240933577426 (21)
항체의약품 바이오베터(재조합 DNA 기술을 응용해 만든 바이오 의약품) 개발 기업 알테오젠은 자사의 유방암 항체-약물접합(ADC) 치료제가 국내 ADC 최초로 임상 1상을 시작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에 임상 1상이 진행된 ADC 치료제는 'ALT-P 7'로 지난 6월 한국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1상을 위한 임상계획서(IND)를 승인 받은 후 본격적인 임상 시험에 돌입한 것이다.

알테오젠 관계자는 "이번 임상시험은 국내에서 개발한 ADC 치료제 중 최초"라면서 "환자를 대상으로 한 임상시험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임상시험은 HER2(상피세포 성장인자) 양상 유방암 대상자 중 표준치료에 실패한 전이를 가진 진행성 또는 재발성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면서 "ALT-P7의 안전성, 내약성 및 약동학을 평가하며 최대 42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ADC는 항암약물을 타겟 치료제인 항체의약품과 접합해 항암약물이 암세포에만 작용하도록 하는 기술로 부작용은 적은 반면 항암효과가 높아 차세대 항암제로 각광받고 있다는 것이 알테오젠측의 설명이다.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는 "국내 최초의 ADC 치료제인 ALT-P7의 임상 1상 시험을 하는 것은 국내 ADC 기술 수준이 글로벌화 될 기회를 만든 것이며 ADC 개발 기업들의 임상시험 길을 열게 된 것"이라고 의의를 평가했다.

이어 "자체 개발한 ADC 원천기술인 NexMabTM 기술을 활용해 4조원 시장의 위암치료제 진출을 확대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알테오젠 관계자는 오는 2023년 기준으로 유방암 ADC 시장은 약 4조원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되며 ALT-P7은 기존의 유방암 ADC 시장에 더해 약 7조원 시장인 블록버스터 항체의약품인 허셉틴 시장을 대체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