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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01.03. 제약계 영원한 화두는 '신약개발' 초석 원년의 해
  Poster : 관리자     Date : 18-01-03 09:18     Hit : 105    
   http://www.dailypharm.com/News/235052 (21)
2018년 제약·바이오 CEO들의 경영 전략

노병철 기자

2018년 새해 제약산업 펀더멘탈(경제기초)을 향상시킬 성장인자를 크게 대별해 보면 물질탐색과 후보물질 개발, 라이센싱 인·아웃, CM0, 수출, M&A, 거래소 상장 등을 들 수 있다.

제약·바이오기업 CEO들은 "기업의 내외형적 성장요인은 타기업의 성공사례를 모방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정해진 역량과 처한 환경에 적합한 요소를 찾아내 선택과 집중을 취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전통적 OTC 강자 동국제약은 탄탄한 제품력과 넓은 영업포지셔닝으로 외형확대를, 의원영업 특화와 라이센싱으로 주목받고 있는 대화제약은 성장가능성이 높은 경구용 항암제에 기대를 걸고 있다.

엔지켐생명과학은 신약후보물질 EC-18 글로벌 임상과 코스닥 이전상장으로 글로벌리제이션 기반을 다진다는 계획이다. 알테오젠은 유방·위암 치료제 ADC 국내 1상 임상을, HLB그룹은 자회사 LSK Biopharma가 진행 중인 위암치료제 아파티닙 글로벌 임상 3상을 올해 안에 마무리 지을 전략을 구상하고 있다.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BBT-401 미국 IND를 준비 중인 브릿지바이오는 2018년도를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 확보 원년의 해로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다음은 제약·바이오기업 CEO 6인의 2018년 경영전략이다.
 
"셀프메디케이션 시대...OTC 역량 높일 것"
올해 창립 50주년을 맞는 동국제약은 1968년 설립이래 인사돌, 마데카솔, 오라메디 등 국민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는 제품들을 개발, 최근까지 훼라민큐, 판시딜, 센시아, 치센 등 고객들의 요구에 부합하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발매해 왔습니다. 최근 스스로 비교하고 판단해 구매하는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시대가 도래함에 따라 일반의약품 시장의 활성화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습니다. 동국제약은 이러한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개발하는 정도마케팅 전략을 펼쳐나가겠습니다.

"리포락셀 적정 약가 획득...라이센싱 성과 기대"
대화제약의 올해 최대 목표는 경구용 항암제 리포락셀에 대한 적정 약가를 받고 연초에 시장에 출시하는 것입니다. 2018년도 목표 매출액은 1100억원 정도로 설정하고 달려갈 계획입니다. DHP1401 천연물치료제 임상2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짓는 일도 중요합니다. 미국 FDA 고형암치료 임상1상 및 국내 유방암치료 임상 2상 진행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난해에는 중국 RMX바이오파마사에 280억원 상당의 리포락셀 기술수출을 성공시켰는데, 올해에도 이에 상응하는 기술수출 성과를 이루겠습니다.
 
"원료의약품 기반 탄탄, 매출 20% 성장...연초 코스닥 상장"
엔지켐생명과학의 2018년도 경영전략 키워드는 '성장과 글로벌'입니다. 올해에는 지난해 보다 20% 향상된 매출 신장 그리고 2016년 대비 40% 높은 성장률로 외형 확대 폭을 늘리는 것입니다. 2018년 연초에 계획된 코스닥 상장과 함께 글로벌 신약개발과 가술이전 라이센싱을 촉진시키기 위해서 첫째 , 글로벌 임상2상 속도를 높이고 둘째,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 신속심사지정을 획득하고 셋째, 회사의 주주로 있는 글로벌 투자가들을 회사내부로 영입해 글로벌 투자유치 및 기술이전을 촉진시키는 것입니다.

"ADC 국내 임상 1상 완료 및 해외 파트너 선정"
알테오젠의 2018년도 경영 전략 키워드는 다음과 같이 대별할 수 있습니다. 첫째, Globalization의 적극인 추진입니다. 이를 통해 선진국 및 Emerging market을 적극 공략해 날 갈 예정입니다. 둘째, 유방암 위암 치료제 ADC 국내 1상 임상 완료 및 해와 파트너 선정입니다. 셋째, Eylea Biosimilar 임상 IND 제출입니다. 넷째 지속성 성장호르몬 유럽 소아 임상 2상 개시입니다. 이 같은 4가지 목표를 이뤄내 올해에는 매출 확장과 영업이익과 순이익 개선에 최선을 다할 계획입니다.

"위암치료제 아파티닙 글로벌 3상 마무리 계획"
HLB그룹은 자회사 LSK Biopharma가 진행중인 위암치료제 아파티닙 글로벌 임상 3상시험을 올해 안에 마무리하고 시판허가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현재 임상3상은 미국, 유럽 등 12개 국가 95개 병원에서 459명 환자를 대상으로 진행 중 입니다. 작년 연말 미국 등지에서 환자 등록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임상속도가 더욱 빨라질 전망입니다. 또 BMS 신약 옵디보와 병용임상을 이미 시작한데 이어 글로벌 항암시장에서 영향력 있는 다양한 항암제와 병용임상 계획도 진행 중 입니다.
 
"해외임상개발 역략 확보...지속가능 NRDO 구축"
브릿지바이오는 2018년도를 글로벌 임상개발 역량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혁신신약인 궤양성대장염 치료제 BBT-401의 미국 IND로 새해를 열 계획이며, 임상 1상의 2018년도 내 완료를 목표로 합니다. 이를 위하여 한국에서의 임상개발 인력과 함께 미국에서 임상개발 전문가들을 확보해 작지만 효율적인 해외임상개발 역량을 확보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가동할 개발후보물질 파이프라인을 확충해서 1년에 1개 이상의 IND를 제출하는 지속가능한 NRDO가 되겠습니다.